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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언택트 시대 변화와 대처분석

by 갬개미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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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너도 나도 잘살아보자.

 

 


언택트 시대가 뭔지 잘 알고 계신가요? 코로나 이후로 언택트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참 많이 쓰이고 있어요.
어차피 우리는 인터넷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있고 온라인으로 뭐든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찾아올 시대라고 생각했지만 언택트 시기가 많이 당겨진건 사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 뜻은 원래부터 있던 단어는 아니였고 새롭게 만들어진 신조어 인데요. Un + Contact 의
합성어로 "접촉이 없는" "비대면"의 뜻을 의미합니다. 코로나가 만들어낸 인터넷사회라고 말할수도 있겠죠.


우리는 접촉을 최대한 삼가하고 5인이상 모임을 금지하면서도 생활을 영위하고 이어나가야하기
때문에 생겨난 언택트 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가 만들어낸 변화는 어떤게 있을까요?

 

 

화상면접, 비교적 대규모 집단이 모일 수 밖에 없는 면접 절차에 방역 지침이 플러스 되면서 생겨난 
새로운 면접방식은 바로 화상면접 입니다.
언택트 형식인메라를 통해 면접관과 면접자가 원격 카메라를 통해 만나는 형태로 진행되는 면접을 말합니다.


최근 생겨난 탓에 정보도 부족하고 카메라 속에 비치는 모습과 실물의 차이로 인해 많은 취준생들이
고민이 늘어났는데 언택트방식은 이미 그 효율성이 많이 인정되어 코로나가 안정된 이후에도 많은 기업에
사용할 예정이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화상면접의 대처 방안으로는 가장 기본 자세로 최대한 원활한 면접을 진행하기 위해 사전 준비는 필수이며,
화면상 상체만 보인다고 해도 면접복장은 철저하게 준비하고 적절한 장소를 선정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재택근무, 이미 규모가 있는 일부 회사에서는 많이 진행하고 있으나 최근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문제점도 물론 많았지만 직무만족도와 업무효율성 증대로
많은 기업들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재택근무형태가 언택트 문화를 통해 일상화 될 여지가 보이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재택근무를 하게되면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율적인 근무태도를 가질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로지 성과만으로 평가가 된다는 점을 주의깊게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근무태도나 근태,대인관계 등의 성과평가 외의
사항들이 합산되어 인사결과가 나왔던 지난 과거에서 벗어나 오로지 성과만으로 평가받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언택트 시대에는 조금 더 냉철하고 비판적인 사고로 직장인이 평가되는 시대라고 볼 수 있는것이 어울리고 대면하며
생겨나는 인과관계가 사라지면서 그 사람의 성격이나 태도,가치관,인격과 같은 영향은 점점 사라지고 성과만이 결과를
낳는 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선 효율적인 자신만의 업무방식이 반드시 필요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로봇 활성화,로봇과 함께 사는 세상은 더이상 어릴 적 과학경시대회 그림그리기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택트 시대에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로봇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핸드폰에도
AI인공지능인 siri나 빅스비와 함께하고 계시니까요.

언택트 시대 사람간의 접촉 최소화라는 방침은 일상속의 자동화기기를 증가시키고 사람의 일자리가 줄고 로봇이
우리의 직업을 대체되는 상황으로 변화됐습니다. 카페나 음식점에서도 주문을 받는 직원이 사라지고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제법 사람의 모양과 목소리를 담은 배달로봇이나 서빙로봇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자리가 줄어들까요? 사실 로봇이 활성화 되면서 일자리가 많이 없어질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로봇이 대체하지 못하는 일도 분명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일자리를 잃기보다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 우리는 줄어든 노동시간만큼 제2의 직업 즉,투잡을 준비하는 자세와 가지고 있는 직업에 로봇이 대체할 수 없을
만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유통혁명, 무엇이든 빠르게를 외치는 성격급한 한국 사람들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이 있습니다.
바로 배달문화와 유통혁명 입니다. 우리는 오늘 시킨 택배가 저녁에 도착하기도하고 내일 새벽에 도착하기도 합니다.
집에서 어플로 주문을 하면 배달이 안돼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배달되기도 합니다.

결제과정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마존은 아마존고를 통해물건을 구매하고 그냥 계산대를 지나쳐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을 통해 또 한번의 소비자의 유통과정을 단축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단축'이라는 키워드 입니다.
언택트 시대의 우리들은 편안한 단절을 선택하면서 빠르고 보다 간편하게 제품을 구입하며 구입을 결정한 제품에 시간을
많이 쏟지 않습니다.

따라서,유통업은 더이상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 홍보가 아닌 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제품 홍보를
진행하는 추세이며 너도나도 새벽배송,치타배송,로켓배송 등 유통과정을 줄이기 위해 힘을 쏟고있습니다.
제품의 질과 양으로 승부를 보던 시대는 지나가고 이제는 대량생산 대량유통이 가능한만큼 빠르고 간편한 소비가 주목받는
언택트 시대라는걸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마케팅의 중요성, 요즘 장안의 화제인 인터넷부업,앱테크,디지털노마드,블로그수입,무자본창업 등 온라인상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들어보셨나요? 더이상 가게를 차리고 실물을 판매하던 오프라인 형식의 판매에서 벗어나
디지털을 통해 지식과 재능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더이상 상위1%만이 수익을 내던 예전과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수입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는 누구나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다면 쉽게 지식과 재능을 판매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지만 수익을 내기 위해선
내가 온라인시장에 내놓은 서비스와 상품을 홍보하고 마케팅하여 브랜딩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제로 마케팅의 중요성을 모르고 디지털 노마드 시장에 진출한 많은 유투버나 블로거들이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곤 하지요.

그렇기때문에 이제는 내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기획력이 필요한 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는 그림을 잘그린다는 재능 판매는 마케팅이라 할수없습니다. '10년차 미술학원 강사가 알려주는 왕초보 그림틀잡기'
'취미로 그림 그리다 그림팔게된 사연''그림이 돈이되는 시대'등과 같이 다양한 마케팅으로 온라인 고객들을 유혹하는
기술이 필요한 것 입니다. 아직까지도 마케팅 부서가 따로 없는 회사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엔 마케팅이 중요한 이유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마케팅을 연구하고 배우는 것의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이야기을 마무리하며, 얼마전 뉴스를 통해 한 생명이 태어나는 숫자보다 한 생명이 사라지는 숫자가 더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찾아왔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습니다. 4차산업혁명으로 정보통신기술은 더욱더 발전하여
초연결시대를 열어가는 현실 중 마주친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더이상 우리 윗세대 이야기가 아닙니다.

코로나19사태로 더욱 앞당겨진 현 시국에서 도태되지 않고 새로운 출구를 찾아 도약하기 위해선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춰 연구하고 발전하는 노력은 전 세대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조금만 관심을
덜 쏟으면 사용하기 어려운 기술과 기기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발전하고 연구하는 것이
언택트 시대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아날로그 방식,레트로 감성의 유행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는 현실에 대비한 유행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간혹 지금 이 시국이 버겁고 우울하다 느껴지시더라도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는 분들이 기운내셔서 새로운
언택트 시대를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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