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시험 준비
1. 취준생의 첫 단계
안녕하세요.제가 이번달부터 시간적 여유가 좀 생겨서 그동안 미루고 미뤄서 한번도 도전해 본 적 없는 어학점수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저는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워낙 싫어했고 가정분위기도 공부를 강압적으로 시키는 분위기가 절대 아니였기 때문에 지금껏 영어학원은 문턱도 밟아본 적 이없어요.살면서 진짜 필요한 순간이 생기면 스스로 공부를 한다고 하죠? 영어 못해도 사는데 지장 없을거라고 굳건히 믿고 지내왔는데 일상 생활에서
종종 영어의 불편함을 느끼곤 해서 진짜 때가 왔구나라는 생각을 진작 했지만 미루고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시작 하게 됐네요.
저는 정말 기본이 없고 기초라던지 최하 수준의 영어실력이기 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어학성적 자체에 너무나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이에요. 왕기초 토익 시작했다가 얼마 못가서 접길 수두룩 하구요.학원은 또 창피해서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굳건히 다짐하고 비록 자주 때려치던 인강이지만 블로그에 꾸준히 포스팅하면서 하면 이거 때문에라도 듣지 않을까 싶어서 오픽도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좋은 성적으로 마무리를 하고 싶은데 저 성적 안좋으면 포스팅 안할지도 모르겠어요.
2. 토마토 토익 한장패스
가격은 지금 할인행사 중이라 그런지 50,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했어요.수강료가 저렴해서 그런지 교재는 따로 없고 PDF파일로 제공해주시더라구요.저같은 기초 없는 수강생들을 위해서인지 한장패스 오픽을 구매하니까
'토마토크 민쌤의 왕초보' 강의를 같이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구요.그래서 오픽 도전기 첫날인 오늘은 대략 10~20분정도로 구성된 민쌤의 기초영어를 틀어놓고 차근 차근 발음부터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파벳부터 정말 차근 차근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간지도 모르게 가볍게 들을 수 있었어요! 발음을 소리내는게 중요한데 알파벳 하나하나 가르쳐주신대로 소리내다 보니까 땀나더라구요. 제 발음이 너무 구려서 누가 봐도 한국인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영어 포기자들 살살 달래면서 아직가지는 너무 잘 가르쳐 주시네요.뒤로갈수록 무섭지만, 오늘은 1강~10강까지 어렵지않게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가 짧아서 오래걸리지 않아요 ~
▶ 블로그 다른 포스팅 보기
2019.12.02 - [review - 후기/OPIc] - 왕초보 오픽도전 후기 OPIc후기(IM2)
2021.02.01 - [review - 후기/OPIc] - 왕초보 오픽 스크립트 정리[일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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