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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승마선수 나체사진 협박

by 갬개미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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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로 활약중인 김 모씨는 사귀던
여자친구 A양과 헤어진 후 몰래 촬영해뒀던 나체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로인해 A양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을 하는 김 모씨의 민낯을 밝히기 위해 최근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 말 아역배우 승마선수 김 모씨는 A양에게
카톡을 통해 본인이 사진과 동영상을 가지고 있으니
집앞으로 나오라며 협박을 했습니다.
카톡의 내용은 "나는 사진이나 영상같은 편한게 좋아","맛보기만 보여줄게" 등 A양의 사진과 동영상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마치 상대를 조롱하듯 맛보기를 보여주겠다는 식의 협박으로 A양을 불러내는
내용이었습니다.

A양은 제발 그만 하라며 호소했지만 기다린값으로
500만원을 달라며 돈을 요구하기도 했으며 사진과
동영상 한 장당 1억원을 요구하는 등 이 같은 협박은 한달동안 수차례에 이어졌고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며 가족과 지인들에게 보내겠다며 협박하고 집앞으로 찾아와 경적을 크게 울리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압박에 A양은 극단적인 시도끝에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고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실제로 김 모씨는 사진과 카톡내용을 모두 인정 했으나
가벼운 장난으로 무마하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나쁜의도가 아닌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고싶은 마음에 했던 장난이었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피해자 A양의 진술에 따라 김 모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모씨는 '아홉수인생'
'주몽''선덕여왕''장길산''궁' 등 다양한 인기드라마의
아역으로 활약하다가 승마선수로 분야를 바꿔 국가대표까지 했었던 인물인 김석씨로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극단적인 선택에 이를만큼 틀어진 관계로 인해 벌어진
이번 사건은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가해자에게 적절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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