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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상검토 코로나 2+알파(α)

by 갬개미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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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상검토 코로나 2+알파(α)


코로나 확진자가 3일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나흘만에 50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코로나 격상단계를 두고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금일 오후 3시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대본회의를 통한 코로나 격상검토를 진행했으며 오후 4시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3차 대유행에 맞선 방역조치 강화로서울은 코로나 2단계를 유지하되 실내체육관이나 사우나 등 밀폐된 공간의 집합금지와 연말연시 호텔,게스트하우스,파티 등을 금지하는 추가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방은 1.5단계 조치를 취하며 지자체 판단에 따라 2단계로 자체조정이 가능합니다.

2.5단계 격상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의료시스템 준비와 확진자의 연령 및 구성을 바탕으로 진행된 결정사항이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통한 정밀방역을 진행할 예정으로 국민의 일상에 가해지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을 최대화 하겠다는 것이 중대본의 입장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연말연시 진행되는 개인적인 파티나 소모임의 경우 처벌을 하거나 강제적인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강제적인 조치보다 지자체와 업소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관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국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장기화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지쳐가는 요즘
개인의 철저한 방역과 관리만이 이 사태를 종결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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