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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정우성 날아라개천용 배성우 대타 투입

by 갬개미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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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정우성 날아라개천용 배성우 대타 투입

 

지난 10일 지인과의 술자리 후 음주운전을 한 사실로
적발된 배우 배성우씨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혈액 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주연급 출연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드라마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겨 주연급 배우의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대중의 질타를 받았는데요.

이에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배성우는 각각 사과문을 기재하고 대중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 배성우가 친 이번 대형사고에 진짜
수습은 또 있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배성우의 공백을 두고 걱정이 많았는데요.

날아라개천용은 억울한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신하여 사회에 알리는 정의구현 드라마로 배우
권상우씨와 배성우씨가 내용의 주된 흐름을
이끌어갔기 때문에 배성우의 대타투입은 필수적인
부분이였고, 현재 5% 방청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때문에 빠른 수습이 불가피했습니다.

이에 같은 소속사 배우 이정재씨의 투입이 먼저
거론됐으나 스케줄상의 문제로 투입이 어려워지면서
결국 아티스트컴퍼니의 이사인 배우 정우성이 오랜
고심끝에 배성우의 수습에 나선 격입니다.

전혀 뜻하지않은 대체인력 투입에 시청자들은
갑작스런 진풍경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날아라개천용측은 이미 촬영된 16회분까지는
최대한 배성우의 출연을 편집하여 방영하고 17회분부터 20회까지는 박삼수역을 정우성으로 대체하여 방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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