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아들가방학대사건 정인이 양모변호사 동일,변호사 사임메시지보내기캠페인

의붓아들 가방살해 계모사건 정인이 양모사건 동일 변호인 파문

태어난지 16개월만에 양부모 학대에 숨진 정인이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정인이 양모의 변호를 맡은 A변호사가 의붓아들
가방살해 계모사건에 변호를 맡은 변호사와
동일하다는 내용이 전해져 또 한번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인이 사건은 양모의 지속적인 아동학대로 인해 몸의
여러군데 큰 멍자국과 장기손상으로 인해 정인이가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이나 양모는 실수로 아이를
떨어뜨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에 살인죄 적용을
두고 A변호사는 살인의 고의성이 없음을 증명하겠다
밝힌 가운데 앞선 지난해 6월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의
변호사와 동일한 소식이 전해져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천안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인
의붓아들 가방살해 계모사건은 당시 9살이었던
동거남의 아들인 B군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여행용 가방인 캐리어에 가둬 7시간을 감금했고,
공포를 느낌 B군이 가방 안에서 용변을 보자 더욱
사이즈가 작은 캐리어에 B군을 옮기고 숨 쉴 공간이
없도록 테이프로 막으며 헤어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까지 주입하여 결국 숨진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끔찍한 아동학대 범죄에 동일한 변호사라는 소식에
분노한 국민들은 A변호사에 대한 사임을 촉구하며
해당 변호사에게 사임하라는 문자를 보내고 인증을
하는 등 A변호사 사임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타 법률사무소에서 변호를 진행하기 부적절하여
거절의사를 내보이기도 하여 이번 A변호사의 행보가
더욱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